경북도의회 민주당의원 "한국당 협치의 美 보여라"
경북도의회 민주당의원 "한국당 협치의 美 보여라"
  • 정승초 기자
  • 승인 2018.07.1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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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 비율 고려 상임·특위위원장 자리 4개 양보해야
origin_경북도의회민주당의원한국당협치의美보여라.jpg▲ 경북도의회 더블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11일 상임위원장 선출 투표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에 대해 300만 도민에 대한 협치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말ㅎ고 있다.
 (문화매일=정승초 기자)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0일 상임위원장 투표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에 대해 "협치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임미애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무소속, 바른미래당 의원이 전체(60명)의 30%를 차지한다"며 "의석 비율을 고려해 상임위원장 자리 7개 중 2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특위위원장 자리 8개 중 2개를 달라"고 요구했다.

 

또 "초선도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다. 관행적 행동을 바꿔야 한다"며 "양보의 미덕을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임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기존의 틀에 머무르는 도정은 안된다. 민의를 받아들여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며 "도의회 민주당 의원이 모두 초선이지만 열정은 5선급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헌 원내부대표는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후보를 내고 위원장에 출마할 것"이라며 "11일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한국당이 다수의 표로 협치를 외면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11대 경북도의회는 자유한국당 41석, 더불어민주당 9석, 바른미래당 1석, 무소속 9석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정승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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