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물기업, 베트남 맨홀 덮는다.
경북 물기업, 베트남 맨홀 덮는다.
  • 정승초 기자
  • 승인 2018.06.1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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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산업 선도기업 ㈜기남금속, 베트남에 맨홀 뚜껑 450만불 수출 - - 경북도의 특화된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정책... 수출 성과 나타나 -
물산업 선도기업 (주)기남금속 공장 전경.jpg
 (문화매일=정승초 기자) 경상북도는 11일(월) 물산업 선도기업인 ㈜기남금속이 베트남 Thien Phat사와 450만불 규모의 맨홀 뚜껑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남금속은 1999년 설립된 맨홀주물 전문 생산기업으로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무소음 제품, 개폐용이성 기능이 구현된 제품과 각 지자체의 개성이 잘 표현된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 맨홀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Thien Phat사는 베트남 박닌(Bac Ninh)성에서 맨홀뚜껑 제조 및 무역업을 하는 업체로 기남금속의 기술력과 제품에 매료되어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기남금속 김기현 대표는 “국내는 상?하수도 인프라가 거의 갖춰져 있어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경북도의 해외 시장개척 지원사업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수출도 이러한 지원 정책으로 성사된 것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6년부터 물산업 시장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물기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물산업 선도기업 (주)기남금석_맨홀 뚜껑 수출 컨테이너.jpg
 

우선,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물기업을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물산업 유망시장의 국제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하여 후속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외 인증취득, 시제품 제작, 각종 홍보물 제작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물산업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최신 물산업 정보를 공유, 연구기관과 함께 물기업의 제품개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기남금속 김기현 대표와 띠엔팟(Thien Phat) 란(BUI THI NGOC LAN) 대표 수출계약 1(0611_ 장소_베_.jpg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세계 물시장은 매년 3%의 높은 성장으로 ‘20년에 940조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되는 유망시장이다. 도내 물기업이 보다 많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진출 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 특화된 물기업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정승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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