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남원·임실·순창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추진

전북·전남을 아우르는 섬진강 유역 수해지역 긴급지원도 조속히 이뤄져야

이남출 기자 | 입력 : 2020/08/09 [18:13]

 

▲ 이용호의원 수해현장 방문     ©

 

 

 

[문화매일=이남출 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재선)이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남원·임실·순창 관내 수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수해지역복구 지원을 위한 4차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남원 금지면과송동면, 대강면 일대 마을, 순창 유등면과 적성면, 동계면 일대, 임실 관촌면 등에서 하우스·축사까지 모두 침수되는 등 최악의수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순창과 임실 지역 역시 누적강수량이 500mm에 육박하는 기록적인폭우가 쏟아지면서, 섬진강 유역 인근의 마을들은 도로가 유실되어 고립되거나 통째로침수되는피해를 입었다.

   

관내 수해 현장과 수재민들을 찾은 이용호 의원은, “물폭탄으로 섬진강유역인 남임순 지역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다. 더욱이 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어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농촌의 고통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이번 폭우 피해가 농축산민에게 집중됐다. 농촌지역 수재민들이일어설 수 있는빠른 복구와 지원이 절실하다”고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재산피해복구이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를 상대로남임순 수해 지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전북과 전남을 아우르는섬진강 유역 인근 수해지역에 대해서는 정부의긴급지원이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호남지역 뿐만 아니라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도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4차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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