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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강성종 총장・우즈베키스탄 부총리, 유은혜 교육부장관 예방
압두하키모프 부총리 “교육실습 콤플렉스 설립…설비•전문가 지원 필요” 유은혜 장관 “내년 강사 파견 등 우선순위 정해 지원하겠다”
기사입력: 2019/10/15 [20:21]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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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신한대 강성종 총장(왼쪽 두번째)과 아지즈 압두하키모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왼쪽 네번째)는 10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교육교류에 관해 논의했다.     ©


[문화매일=김영근 기자]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아지즈 압두하키모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는 10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예방하고 한-우즈베케스탄 교육교류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유은혜 장관은 “한국이 어려웠던 시절 이웃이 어려울 때 서로 돕는다는 ‘하샤르’ 정신 덕분에 고려인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고, 현재도 18만 여 명의 고려인이 살고 있는 매우 가까운 나라”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열기가 매우 높은데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으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지즈 압두하키모프 부총리는 “1,500년 전부터 사절단이 오갈 정도로 교류가 활발했던 양국은 경제, 보건,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교육 부문에서 신한대를 비롯하여 한국의 7개 대학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여 고등교육기관을 설립했거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에 14개 특성화학교를 선정해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려고 한다. 교육 자료와 교육프로그램을 포함해 수준 높은 한국어 강사들이 필요하다”며 특성화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 스탠다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교육실습 콤플렉스를 설립하려고 하는데 필요한 최신식 교육실습 설비와 전문가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장관은 “한국어 강사 파견문제는 내년 예산에 책정돼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며 “교육연구 관련 지원은 우선순위를 파악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겐트 소재 대학에 신한대 분교를 설치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아지즈 압두하키모프 부총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한-우즈베키스탄 양국의 교육교류의 중심에 신한대학교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지즈 압두하키모프 부총리는 지난 9일 신한대학교 개교 47주년 기념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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