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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출신' 헤일, 양키스 콜업 첫날 4이닝 1실점 세이브
기사입력: 2019/05/22 [15:27]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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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기자

▲ 2018년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헤일.     ©

 

 

(문화매일=이병철 기자) 한화 이글스 출신 우완 투수 데이비드 헤일(32·뉴욕 양키스)이 메이저리그 콜업 첫날 호투를 펼쳤다.

 

헤일은 22(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양키스가 11-4로 승리하면서 헤일에게는 세이브가 주어졌다. 헤일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세이브.

 

선발투수 도밍고 헤르만(5이닝 3실점)에 이어 11-3으로 크게 앞선 6회 양키스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헤일은 남은 이닝을 홀로 책임졌다. 6회말에만 2루타와 땅볼 2개로 1점을 내줬을 뿐, 7회부터 9회까지 3이닝은 무실점으로 버텼다.

 

헤일은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12경기에서 34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시즌 중 대체 선수로 영입돼 한화가 11년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시즌 후 한화는 헤일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헤일은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선택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완투 1회 포함 31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하자 양키스가 헤일을 빅리그로 불러올렸다. 헤일은 빅리그에 콜업된 이날 곧장 존재감을 드러내며 동료 불펜 투수들의 휴식 시간을 벌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헤일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0101세이브 평균자책점 4.45. 헤일은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2015년 콜로라도 로키스로 팀을 옮겼고 2018년에는 한화로 이적하기 전 미네소타 트윈스와 양키스에 몸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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